세번, 우리 아이들의 목소리

세번, 우리 아이들의 목소리

Severn, la voix de nos enfants

2010년 11월 10일05.5TMDB 평점영화
다큐멘터리

줄거리

1992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유엔환경개발회의에서 세번 스즈키라는 이름의 12살 소녀가 단상에 오른다. 진지하고 확신에 찬 어조로 전 세계 지도자들을 향해 지구가 처한 위기를 알리던 소녀의 연설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당시 연설을 들은 미국부통령 앨 고어는 ‘리우에서 들은 최고의 연설’이라고 그녀를 칭송했다. 그리고 18년 후, 그 소녀는 이제 첫 아이의 출산을 기다리는 엄마가 되었다. 지난 18년 동안 무엇이 바뀌었으며 어떠한 약속들이 지켜졌을까? 실제 나아진 건 없지만, 세번은 여전히 변화가 가능하다고 믿는다. 그리고 그녀의 믿음에 보답하듯 세계 곳곳에서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보여주던 영화는, 마침내 보편적이지만 가장 핵심적인 질문을 던진다. 미래의 아이들에게 우리는 과연 어떤 세상을 물려 줄 것인가? <아이들이 우리를 고소할 거야>의 감독 장 폴 조는 영화의 속편을 준비하는 동안 세번을 만나게 되고 그녀의 목소리를 통해 지난 18년을 돌아보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1992년 그녀의 연설과 지금 이곳의 현실을 오가며, 당시 그녀의 질문이 여전히 유효함을 증명하는 울림이 큰 영화를 완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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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 우리 아이들의 목소리 | filmott